북한 단거리 발사체 동해 200km 비행... 매우 우려하고 있어

정부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사태 파악에 주력

박종완 | 기사입력 2019/05/04 [17:31]

북한 단거리 발사체 동해 200km 비행... 매우 우려하고 있어

정부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사태 파악에 주력

박종완 | 입력 : 2019/05/04 [17:31]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기자] 북한이 4일 오전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하면서

▲ 미디어이슈-자료사진     ©



정부가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사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9시 6분경부터 27분경까지 북한 측 강원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에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는 동해상에서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돌았고 이에 대해서 정부는 정밀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갖고 북한의 태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북한의 이번 행위가 남북 간 9·19 군사합의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해 한반도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에 대해 자중을 촉구하면서 "비핵화 관련 대화가 소강국면인 상태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데 대해 주목하면서 북한이 조속한 대화 재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북한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섣부른 대응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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