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민주당-한국당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유 전 대표 전격 기자회견, 문 의장 사보임 정상적으로 바로잡아야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19/04/28 [17:52]

유승민, 민주당-한국당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유 전 대표 전격 기자회견, 문 의장 사보임 정상적으로 바로잡아야

신선혜 기자 | 입력 : 2019/04/28 [17:52]

▲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와 오신환 의원이 지난 26일 저녁 국회 본청에서 열린 사개특위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미디어이슈-원명국 기자     ©



-민주당과 한국당 진정성 있는 대화를

-문 의장 바른미래당 오신환-권은희 사보임 정상적으로 돌려놔야

 

난장판 국회가 일주일 동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키맨으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여야는 선거법 개정 법안(연동형 비례제)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에 대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로 몸싸움과 못을 빼는 일명 ‘빠루’가 등장해 회의실 문을 부수는 등 막장 싸움 국회가 벌이고 있다.

 

특히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소속 바른미래당 의원들(오신환, 권은희)에 대한 사보임이 김관영 원내대표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팩스로 전달되면서 승인이 이뤄지자 이에 대한 반발이 극에 달했다.

 

지난 24일 자유한국당은 사보임을 전격적으로 막기 위해 문 의장을 방문해 몸싸움이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임이자 의원이 성추행으로 고발을 하는 등 그야말로 막장 싸움터 국회가 벌어지면서 문 의장은 결국 병원으로 입원 하게 됐다.

 

여기에 바른미래당 김 원내대표의 결정적인 행동으로 사개특위 간사 오 의원을 사보임하면서 여야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면서 유 전 대표의 행보가 이번 막장 싸움의 해결이 될 수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 전 대표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패스트트랙을 해체해야 하며 한국당은 최대한 빠른 시일에 사개특위와 정개특위에 나와 진정성 있는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유 전 대표는 문 의장을 향해서도 사보임을 법대로 바로 잡아주실 것을 요청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에 특위가 열리도록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과 한국당의 대화를 촉구하며 여기에 바미당 김 원내대표도 참여해 국회 특위가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유 전 대표의 이러한 발언에는 평소 중도.보수의 성향으로서 민주당과 한국당의 극한 대치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게 여의도 정가의 목소리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정동영
1/4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