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韓・美, 비핵화 포괄적 합의・단계적 이행 공감”

“의미있는 회담…北, 비핵화 로드맵 제시하면 북미관계 다시 발전”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19/04/14 [00:00]

이해찬 “韓・美, 비핵화 포괄적 합의・단계적 이행 공감”

“의미있는 회담…北, 비핵화 로드맵 제시하면 북미관계 다시 발전”

박종완 기자 | 입력 : 2019/04/14 [00:00]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2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전력공사 사옥에서 열린 민주당·전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원명국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한미 간 공감대를 확인한 의미 있는 정상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전라남도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미국이 주장해온 일괄타결 방안과 북한의 단계적 합의이행 방안의 타협점으로서 ‘포괄적 합의, 단계적 이행방안’에 대한 공감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핵화에 대한 양 정상간 논의 내용을 언급하며 “곧 4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북한이 비핵화에 관한 완전한 로드맵을 제시하면, 제재 완화를 비롯해서 북미관계가 다시 발전돼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협상 재개 가능성이 거론된 만큼 향후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대화까지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 이 대표는 전남 지역 현안과 관련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1단계와 수산식품 수출 단지 조성은 앞으로 전남 신성장에 큰 축이 될 것”이라며 “이것을 잘 살려 국가 신성장축 육성사업에 전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남 남해안 지역을 하나로 묶는 서남해안관광도로사업이 역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면제가 됐다”며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잘 발전시켜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주에 설치될 한전공대와 관련해선 "한전공대가 에너지중심 특성화대학으로 잘 발전하도록 당에서 지원하겠다"며 "실질적인 진도를 빨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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