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4·3 보궐선거 겸허히 수용…조조라인 책임 져야"

"다가올 총선에서 더 큰 승리를 가져올 자양분이 되도록"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19/04/04 [11:42]

김관영 "4·3 보궐선거 겸허히 수용…조조라인 책임 져야"

"다가올 총선에서 더 큰 승리를 가져올 자양분이 되도록"

신선혜 기자 | 입력 : 2019/04/04 [11:42]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4일, 전날 치러진 경남 창원-통영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를 통해 바른미래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한 것에 "오늘의 교훈이 앞으로 다가올 총선에서 더 큰 승리를 가져올 자양분이 되도록 스스로 더 채찍질 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이번 4.3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에 상관 없이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내놓은 창원 경제 회복을 위한 여러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7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제가에 반대를 분명히 하며 "지명철회, 자진사퇴한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장관후보자에 대해서도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55%에 달했다"며 언론기관에서 발표한 여론조사를 인용했다.

 

특히 이번 청와대 인사에 대해서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을 비판하면서 "이제는 조조라인이 책임을 져야한다. 이를 통해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사퇴를 촉구했다.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탄력근로제 확대를 위한 법안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산업계와 노동계의 대혼란이 불보듯 뻔한 상황임에도 3월 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점은 매우 유감"이라며 3월 임시국회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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