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 협상 계속…한국당, 의지 안보여”

“공수처 법안 패스트트랙, 대통령으로부터 인사독립 확보돼야”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19/03/15 [23:30]

김관영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 협상 계속…한국당, 의지 안보여”

“공수처 법안 패스트트랙, 대통령으로부터 인사독립 확보돼야”

신선혜 기자 | 입력 : 2019/03/15 [23:30]

▲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원명국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5일 선거제 개혁과 관련, 당내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패스트트랙 협상을 계속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더 많은 의원이 일정상 패스트트랙 협상에 응하라는 의견을 줘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제 개혁을 위한 최종 시한이었던 이날 새벽까지 가진 긴급 의원총회 결과에 대해 “선거제 개혁은 너무 중요하고, 자유한국당은 선거제 개혁에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선거제도 개혁에 관한 일정 등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결정한 것임을 설명했다.

 

이어 선거제가 합의제로 처리돼야 하기 때문에 패스트트랙을 자체를 반대하는 의원들이 상당수 있었고, 다른 법과 연계없이 선거제만 별도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 처리를 주장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 관련해 “대통령으로부터 인사 독립을 확보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가 관철되는 것을 전제로 협상에 임하겠다”며 “야당의 의견을 100% 수용해 정치개혁 법안을 협의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한국당을 향해선 선거제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선거개혁 문제에 관해서 계속 본인들 주장만 하고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며 “선거제도에 관해서는 합의처리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한국당의 진지한 자세전환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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