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량 일반인 허용...국회 개정안 통과, 다음달 구입 가능

국회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의결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19/03/13 [15:09]

LPG차량 일반인 허용...국회 개정안 통과, 다음달 구입 가능

국회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의결

박종완 기자 | 입력 : 2019/03/13 [15:09]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과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관리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이날 국회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처리되면서 그동안 장애인과 택시, 렌터카에 LPG 차량이 일부 허용됐지만 일반인에게도 확대 및 보급된다.

 

LPG는 화석연료라는 단점이 있지만 청정연료로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어 버스 등 대중교통에 사용되고 있다. 오늘 국회서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에 이송돼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하게 돼 있어 다음달 실시될 전망이다. 

 

여야 의원들은 LPG차량의 도입 범위를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에 재석 235명 중 찬성 234명, 반대 1명으로 처리됐다.

 

최근 최악의 미세먼지로 경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국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기정안’을 통과 시켜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관리해 이를 관리하기 위한 예비비 등 국가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올해 첫 법안처리 본회의를 열고 미세먼지와 LPG 차량 일반인 구입과 함께 '학교보건법 개정안' 처리로 학교 교실에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청청기 의무 설치를 하며 이를 휘한 예산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지원한다.

 

덧붙여 국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학교보건법 개정안,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대기관리 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 등 8개 법안을 일괄 처리했다.

 

윤한홍 의원은 LPG차량 일반인 구입과 관련한 개정안 제안설명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여서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들이기 위한 개정안"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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