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첫 최고위 "文 정부 폭정을 막는 것"

"문재인 정권 바꿀 수 있는 대안정당으로서 투쟁모습을 보여줘야"

강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2/28 [11:05]

황교안 대표, 첫 최고위 "文 정부 폭정을 막는 것"

"문재인 정권 바꿀 수 있는 대안정당으로서 투쟁모습을 보여줘야"

강민석 기자 | 입력 : 2019/02/28 [11:05]

[미디어이슈=강민석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당대표 취임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당 운영을 강조하면서 대안정당의 모습을 촉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를 통해  “책상 앞에서 일하는 정당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일하는 정당으로 바뀌자”고 말하며 경제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찾을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들어 경제적 어려움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점을들어 “국민들은 만날 때마다 ‘경제가 어렵다. 살기 어렵다’는 말씀을 해주신다”며 “국민의 말씀을 잊지 말고 국민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전 당대표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우리나라가 하나로 뭉치고 화합해 미래로 나가야 한다는 간절함을 갖고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당의 분열을 막기 위한 통합을 강조하면서 “통합에 대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당을 통합하는 것이 먼저”라며 “그 뒤에 더 넓은 통합을 차근차근, 확실하게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전날 전당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밝힌 문재인 정부의 투쟁을 선포하며 “국민들이 우리 당에 가장 많이 바라는 것은 이 정부의 폭정을 막는 것”이라며 “실제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바꿀 수 있는 대안정당으로서의 투쟁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현정부의 견제를 언급했다.

 

한국당 대표로 나선 황 대표는 이날부터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차례로 만나 국회 파행에 대한 정상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 예상되며 여당과 야당이 함께갈 수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모색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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