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전당대회, 황교안 '문재인 정권 좌파독재' 규정

한국당 마지막 전당대회 김진태-오세훈-황교안 대표 후보 내년 총선 압승 강조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19/02/27 [18:05]

한국당 전당대회, 황교안 '문재인 정권 좌파독재' 규정

한국당 마지막 전당대회 김진태-오세훈-황교안 대표 후보 내년 총선 압승 강조

박종완 기자 | 입력 : 2019/02/27 [18:05]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가 27일 열리면서 당대표가 되기 위한 정견발표를 통해 보수 가치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김진태-오세훈-황교안 대표 후보는 마지막 전당대회를 통해서 각자의 충분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정견발표로 김진태 후보가 나서 현 정권에 대해서 사회주의로 치닫고 있다며 이를 지키기 위한 주자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좌편향으로 가고 있다"며 "제가 당 대표가 되면 한국당이 비로소 웰빙야당에서 제대로된 우파 정당이 되는 것"이라며 보수의 가지를 중요시했다.

 

또 논란이 되고 있던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 공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한 것이 망언인가. 그 얘기 밖에 한 것이 없는데 왜 제명시키라고 이 난리인가"라며 반박했다.

 

오세훈 후보는 보수의 가치를 역설하며 "문재인 정권에 대한 우리의 분노를 삭이고 국민 마음 속 깊이 파고 들어가,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만드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에 대한 의지도 피력하며 "민주당에서 50년, 100년 집권의 망언이 나오지 못하게 하자. 이겨야 무너져 내리는 조국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당원과 대의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황교안 후보는 오는 총선의 압승과 정권 교체를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힘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도 비판의 수위를 높이며 "대한민국이 뿌리부터 무너지고 있고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가 나라와 국민을 대재앙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또한 한국당의 통합과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면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야만 이 정권의 폭정을 끝낼 수 있고 정권도 찾아올 수 있다"며 자신이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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