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참가

스쿠버다이버의 문화재 신고 활성화 등 수중문화재 인식 제고 위해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19/02/27 [15:40]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참가

스쿠버다이버의 문화재 신고 활성화 등 수중문화재 인식 제고 위해

박종완 기자 | 입력 : 2019/02/27 [15:40]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참가

[미디어이슈]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해 수중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400여 개의 관련 국내업체가 참가하는 산업전은 수중 스포츠 관계자, 스쿠버다이버, 일반 관람객 등 5만여 명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레저 산업 종합 전시회이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중문화재 조사는 대부분 어업 활동 중 확인된 유물 발견신고로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레저 다이빙과 어로 잠수 활동의 증가로 스쿠버다이버에 의한 유물 발견신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작년 흑산도 해역에서 발굴한 남송대 중국 도자기도 스쿠버다이버의 신고로 발견됐다. 스쿠버다이버가 유물을 신고한 경우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경우가 많아 유물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스쿠버다이버의 유물 발견신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업전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수중문화재 발견 신고 절차와 신고에 따른 보상금·포상금 등 관련 제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수중문화재 발견신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참가 업체와 관람객의 수중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중 발굴유물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신안과 태안 해역에서 발굴된 유물과 수중 발굴·탐사선인 누리안호와 씨뮤즈호 모형을 포함해 총 24점의 전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산업전 참가를 통해 해양문화유산의 가치와 수중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유물 발견신고를 활성화해 수중문화유산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나경원 “민주당, 패스트트랙 사과‧원천무효 밝혀야”
1/4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