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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협회 이대재 신임회장 당선..."오로지 족구인만 바라보며 가겠다"

최항준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10:12]

족구협회 이대재 신임회장 당선..."오로지 족구인만 바라보며 가겠다"

최항준 기자 | 입력 : 2025/01/14 [10:12]

▲ 이대재 회장     

 
 

 

 

 

 

 

 

[미디어이슈 =최항준 기자] 제3대 대한민국족구협회 회장에 이대재 협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13일 대한민국족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회장 선거를 실시해 전국선거인단 162명 중 103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이 당선인과 함께 선거에 참여한 이진규 후보는 55표를 얻었다.

이 당선인은 전 파주시족구협회장과 현 대한민국족구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이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함께 경쟁해주신 후보님과 그분을 응원하신 지지자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결과는 이대재 개인의 승리가 아닌 전국 족구인의 승리다. 정치싸움이나 편가르기, 갈라치기가 아니라 오로지 족구인을 바라보며 가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족구인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처럼 공약사항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앞장서겠다. 흔들림 없이 오직 족구인만 보고 가겠다″며 ″홍기용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지금보다 더 도약하는 대한민국족구협회를 만드는데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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