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2월 27일 중앙지구대에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부평4·5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을 전달하며, 새해의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중심에는 중앙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떡국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해 대접하는 모습이 자리했다. 떡국과 함께 작은 선물과 새해 인사가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철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중앙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부평4동 윤이수 동장과 부평5동 임동춘 동장의 협조 속에 행사는 원활히 진행됐다.
이승필 중앙지구대 대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번 나눔 활동이 새해를 더욱 뜻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중앙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보여주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모범 사례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따뜻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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