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루원음식문화거리 LOVE 조형물 메인거리에서 100여 명의 인천 시민과 함께 장애&비장애 콜라보 공연 ’환경 콘서트 가을이 오면’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팝페라 가수 베이스 김현수의 ’마중’을 시작으로 색소폰연주자 박진현의 ’Sir Duke’, 한국독도사랑연합회 가수 윤진경의 ’아름다운 강산’·이현하의 ’모란동백’, 트럼펫 연주자 김용철의 ’숨어 우는 바람 소리’, 팝가수 김윤영의 ’잠발라야’, 살풀이 명인·명무가 김순연의 살풀이 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줬다.
또한 장애&비장애 콜라보 공연은 색소폰 박진현&트럼펫 김용철의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관악기 듀엣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 멋진 공연이었다는 평가다.
색소폰 박진현&팝가수 김윤영&베이스 김현수의 ‘거위의 꿈’은 환경을 보존해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피날레 플래시몹 퍼포먼스는 장애인 시인 손현숙&팝가수 김윤영&베이스 김현수&살풀이 명인·명무가 김순연& 트럼펫 김용철의 ‘You raise me up’공연으로, 장애, 비장애, 성별, 연령, 종교, 정치, 철학 등 모든 것을 초월해 다 같이 환경 보전에 동참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끼게 했다.
9월임에도 폭염과 열대야로 시달리는 인천시민을 위한 ‘환경 콘서트 가을이 오면’은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이사장 이성철), 언론협동조합 미디어경인(대표 이영철), (사)불교문화예술보존회(이사장 김순연)가 주최하고 예비사회적기업㈜아지트온, 한국독도사랑연합회, 나래미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루원음식문화거리상인회, (사)한국기자연대, 인천동행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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