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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이후 코인세계를 말하다"

현 코인경제, 대박일까? 대 변혁일까?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4/08/31 [10:59]

"미국 대선 이후 코인세계를 말하다"

현 코인경제, 대박일까? 대 변혁일까?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4/08/31 [10:59]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코인경제가 확산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인경제에 대한 미래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애쓰는 독자들을 위해 나온 책이다. 

 

코인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되는 변화가 코앞에 와 있다. 이제 모든 사람이 코인경제 기반을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혼돈의 시대가 왔다. 관심을 갖고 알게 되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1억원을 넘나드는 비트코인 가격의 원인을 모른다면, 그 시장 진입에서 소외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미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면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정작 세계 경제 리더국가 한국은 코인경제에 대한 트라우마로, 코인다단계에 대한 공포증으로 고슴도치가 되어 침묵하고 있다. 

 

이 책 전편은 코인경제의 긍정 측면을 부각시키며 2024년에서 2025년에 걸친 알트코인 전반상황을 소개한다. 특히 2024년 말에 실용적 위세로 들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파이코인(Pi)과 인공지능과 결합된 법률 봇(Seoul Law Bot Project), 의료봇(Doctor Bot Project), AI 음악 플랫폼(AI BEAT) 그리고 ChatGPT에서 발행한 뜨거운 감자 Worldcoin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기본생활 플랫폼인 다함께 품, 토큰경제의 국민교육 필요성과 암호화폐 관련 법 〮 제도, 그리고 암호화폐 관련 세금 제도 현황과 활용 방법 등도 설명되어 있어 암호화폐 생활에 대한 입체적 이해를 돕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 금융경제는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로 움직여 왔는데, 금융 자본주의를 난폭운전하면서 생겨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달러화의 가치하락으로 그 기능에 한계가 왔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글로벌 환경에서 쓰일 대체화폐 시스템이 논의되고 있다. 

 

기존 미국 달러화폐 진영은 대체화폐로 SWIFT 즉 국제 은행 간 자금 결제 네트워크 시스템을 유지하며 2025년 실시체계인 국제표준 ISO 20022를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여러나라의 연합 금융결제시스템인 BRICS Pay 시스템이 도전하고 있다. 또 차세대 금융시스템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즉 코인세력이 CEX와 DEX를 기반으로 강력한 파트너로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한 마디로 종이돈 화폐는 코인경제로 인해 글로벌 화폐개혁에 직면해 있다. 그 중심에 또 미국 대선이 있다. 트럼프 저격 사건은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금융을 장악한 검은 세력인 그림자 정부(Deep States)와 여기에 맞서 싸우는 정의세력 흰 모자(white hat)간의 금융주도권 전쟁 등 다양한 이야기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모두의 정보와 지혜를 모아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할 시기이다. 이 기회를 통해 한국의 소비자들은 물밑에서 진행되는 신금융을 선도해 부자가 되고,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세계 코인금융의 지도국으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우수도서로 추천하고 사단법인 서울시민중앙회가 후원한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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