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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민주당 시의원 기자회견 내용은?...원구성 파행 약속이행 촉구...홍보담당관은 해임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4/08/06 [20:37]

김포 민주당 시의원 기자회견 내용은?...원구성 파행 약속이행 촉구...홍보담당관은 해임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4/08/06 [20:37]

▲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영혜, 오강현, 배강민, 김계순, 김기남, 유매희, 이희성 의원이 6일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정영혜, 오강현, 배강민, 김계순, 김기남, 유매희, 이희성 의원)이 6일 오전 김포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행을 겪고 있는 원구성과 홍보담당관에 대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민주당 의원들은 원구성 파행에 대해서는 "우선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와 더불어 홍보담당관에 대해서는 해임을 촉구했다.

 

이후 기자회견을 마치고 김병수 김포시장(휴가 중)을 찾아 홍보담당관에 대한 해임 촉구 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민주당 의원들은 시의회 원구성 파행에 대해서 국민의힘과 '양당은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를 작성해 약속했다고 주장하며 합의서를 파기한 국민의힘을 질타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서 "조속히 합의된 대로 원구성을 끝마치고 의회의 역할을 다하여 위기에 빠진 민생을 살피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홍보담당관에 대해서 “홍보담당관을 해임하라"며 "시의원이 정당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시의원들의 기자회견에 대한 홍보담당관실은 "의정과 무관한 악성민원인의 대응과정에서 발생한 일의 인신공격 등을 함께 발설해 고소했다"며 "일부 시의원들의 권위세우기식 갑질행위는 반드시 바로잡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업으로 민생은 뒷전이면서 시의원 허물을 감싸는 일에 집단 대응하는 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게 들린다"며 "그분께서는 개인적 문제에 대해 성실히 수사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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