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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빅5 대형병원 전공의 19일까지 모두 사직서 제출

이상남 기자 | 기사입력 2024/02/16 [09:03]

대한전공의협의회, 빅5 대형병원 전공의 19일까지 모두 사직서 제출

이상남 기자 | 입력 : 2024/02/16 [09:03]

▲ kbs 화면 캡쳐



[미디어이슈=이상남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빅5 대형병원 전공의 전원이 다음주 월요일인 19일까지 모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6일 새벽 5시쯤 본인의 SNS를 통해 밤사이 이른바 '빅5' 전공의 대표들과 긴급 논의한 결과를 밝혔다.

 

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5개 병원 전공의 전원이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한다는 것이다.

 

19일까지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나서 20일 새벽 6시 이후에는 병원 근무를 중단하고 병원을 나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5개 병원 전공의 대표들은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체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참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15일 중수본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전공의 사직이 실제 이뤄진 병원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단 전공의협의회장이 근무 중인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힌 이후 종합병원 곳곳에서 전공의 사직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상급종합병원이자 다섯 번째로 병상이 많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길병원 관계자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이 사직서를 일괄 제출했다며, 언제부터 일을 그만둘 것인지는 곧 정할 것이라고 했다.

 

'빅5' 중 한 곳인 서울아산병원 등 다른 대형 병원들에서도 사직서 제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병원과 복지부가 확인에 나서기도 했다.

 

예비 의사인 40개 의대 학생 대표들은 증원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들어가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12개 시도에서 의대 증원 반대 집회를 연 대한의사협회는 내일 비대위 회의를 열고 앞으로 집단행동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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