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세교3 지구 선정 "오산시민과 모든 분들의 지지가 있어 가능"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3/11/16 [11:11]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오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토부가 발표한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에"토지주 피해 최소화와 현실적인 보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번 세교3 지구 선정에 "24만 오산 시민과 공직자, 그리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교3 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체TF팀을 구성하고 교통, 녹지, 문화시설 등 확보를 강조했다.
또 세교3 지구에 광역교통계획이 연계 보안 가능하도록 국토부와 LH와 계획수립과정부터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오산 세교3 지구는 2029년 착공예정으로 131만 평 규모에 3만 1천 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며 인구 7만 명 가량이 늘어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세교3 지구와 함께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해 주체성 있게 오산 개발에 참여토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