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 이용편의 위한 시설 점검북부교육문화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깡시장주차장 이용객 편의 제고 노력 추진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취약계층의 시설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이 가장 많은 북부교육문화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깡시장주차장 3개소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접근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은 관리하고 있는 전체 시설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편리·안전·쾌적을 3원칙으로 삼고 10개 유형 및 30개의 기준을 마련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이해관계자의 자문과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시설의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연령‧장애 구분 없이 모든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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