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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98명...봄철·변이 바이러스 등 변수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1/03/05 [12:33]

신규확진 398명...봄철·변이 바이러스 등 변수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1/03/05 [12:33]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사흘 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봄철 모임·여행 등으로 인구 이동이 늘어나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도 증가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 늘어 누적 9만163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381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9명, 경기 16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0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81.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2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광주 5명, 강원·경북 각 4명, 대구·경남·전북 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중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경기(5명), 울산(3명), 경북(2명), 인천·광주·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9명, 경기 17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31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대전·전남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627명, 위중증 환자는 총 135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98명 늘어 누적 8만2560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명 줄어 총 74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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