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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가락시장 스마트물류 도입 등 시장 현대화 추진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12:51]

박영선, 가락시장 스마트물류 도입 등 시장 현대화 추진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1/02/26 [12:51]

▲ 사진제공-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미디어이슈=박종완 기자] 26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가락시장을 현대화하고, 시장에 구독경제 플랫폼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우선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들을 위로하고, “오늘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니 조금만 더 힘을 내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장의 노후시설을 재정비하고, 농수산물 거래를 디지털화하며 스마트 물류를 도입하는 등 공영 도매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찾고 싶은 가락시장’으로 탈바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유, 신문을 ‘구독’했던 것처럼 도·소매시장의 신선한 농산물, 수산물, 과일, 축산물을 정기적으로 음식점 등 소비자에게 보내드리고 고정 금액을 받는 구독경제 플랫폼을 서울시 차원에서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인들은 안정적이고 정기적인 소득이 보장되고, 음식 업소나 주민들은 신선하고 좋은 먹거리나 일용품을 보다 저렴한 값에 받을 수 있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박영선 후보는 이를 위해 “서울시가 나서서 구독경제 추진단과 청년디지털 지원단을 설치하고, 상생을 위한 서울형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여 소상공인 구독경제 안착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과 가락시장 상인들, 그리고 시·구 의원들이 함께 했다. 

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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