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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04명, 소폭 증가...사망자 17명 늘어

신선혜 기자 | 기사입력 2021/01/20 [11:02]

신규확진 404명, 소폭 증가...사망자 17명 늘어

신선혜 기자 | 입력 : 2021/01/20 [11:02]

▲ 자료=질병관리청     ©

 

[미디어이슈=신선혜 기자] 코로나19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으로 올라섰다.

 

최근 300명대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전날보다 다소 늘어 400명대를 기록했다. 일상 생활 속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발(發) 변이 바이러스까지 유입돼 언제든 재확산 우려가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4명 늘어 누적 7만351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37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등 275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광주 각 11명, 강원·전남 각 9명, 경북·충남 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전북·충북 각 2명, 대전 1명으로 총 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31명 중 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0명은 경기(13명), 서울(8명), 인천·강원(각 2명), 부산·대구·충북·충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3명, 경기 139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9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1300명,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줄어 총 323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12명 늘어 누적 6만180명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25명 줄어 총 1만20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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