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최종윤 의원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월 4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양주왕숙-고양창릉 신도시의 교통개선대책을 29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 한강교량 신설,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확장 등을 포함해 34개 사업이 확정되었고, 향후 국토교통부는 4조 5천억 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남 미사지구를 포함한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은 2022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립한 이후, 2024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준공 및 개통 시점은 2028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사업의 노선 및 역사 위치 등은 향후 기본계획, 설계 등 후속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이번 대책에는 개략적인 사업의 방향성만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9호선 연장사업은 LH의 경제성 검토 결과도 경제성이 높다고 나와, 올해 9월말 착수한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도 2021년 상반기 중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도 2021년 중에 국가철도망계획이나 경기도철도망계획 등 법정계획에 9호선 연장사업을 포함하는 것 역시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최종윤 의원은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과 함께, 9호선의 하남 미사연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장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9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올해 6월에도 국토부 장관을 만나 9호선 연장을 포함한 하남시의 현안을 전달하였다.
최종윤 의원은 “무엇보다 새해를 코앞에 두고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9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된 만큼 최대한 빠른 시기에 개통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후속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선과 역사 위치 등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과 관계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전국시도 많이 본 기사
Subquery returns more than 1 row select uid,name,title,section,section_k,count+(select read_count from news_report where news_report.news_uid = ins_news.uid) as count from ins_news where (section='sc34' and wdate > 1709053136 ) order by count DESC,uid DESC LIMIT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