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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 심장마비 사망

박종완 기자 | 기사입력 2020/11/26 [15:36]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 심장마비 사망

박종완 기자 | 입력 : 2020/11/26 [15:36]
SBS화면 갈무리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밤사이 향년 60세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전 세계 축구계가 애도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언론은 '축구 전설' 마라도나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뇌 수술을 받고 회복에 들어간 지 20여 일 만이며 올 시즌에도 아르헨티나 프로축구팀 힘나시아를 이끌고 있었던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이다.

 

1960년 생으로 16살에 프로에 데뷔해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와 이탈리아 나폴리 등을 거치며 세계적인 활약을 펼쳤다.

 

작지만 단단한 몸에 화려한 드리블과 위력적인 왼발 킥으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우승을 이끌어 영웅이 됐다.

 

논란도 많았는데, 멕시코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를 상대로 손으로 골을 밀어 넣은 '신의 손' 사건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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